19일 한라컨벤션센터서 ‘문성유의 뉴노멀 시대와 제주의 미래’ 북콘서트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문성유 혼디행복 경제연구소에서 주최하는 ‘문성유 북+콘서트’가 19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성유 소장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문성유의 뉴노멀 시대와 제주의 미래’를 기념하는 자리지만, 사실상 지방선거 출마를 겨냥한 행사다. 문 소장은 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제주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30년여 간 공직생활을 통하여 경험을 쌓은 문 소장이 제주에서 보낸 유년시절 성장기,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행정을 아는 경제 전문가로서 재정과 경제에 대한 경험과 철학 등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북콘서트에는 허향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고승암 요석기업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 임태희·윤희숙 전 국회의원, 배우 선우재덕 등은 영상메시지로 축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2부 행사로 저자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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