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탐라스승상 수상자 발표
제6회 탐라스승상 수상자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초등 임유진 교사, 중등 심춘봉 교사, 대학 박경후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용승)는 9일 제6회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초등부문 임유진 교사(서귀서교), 중등부문 심춘봉 교사(대기고), 대학부문에 박경후 교수(제주산업정보대학)를 선정해 발표했다.

탐라스승상은 2003년부터 관리직과 장학직, 연구직을 제외하고 오로지 교단에서만 25년 이상 재직한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 업적과 사회적 귀감 등을 평가해 시상해오고 있다.

탐라스승상 시상은 오는 13일 오후 3시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스승의 날 및 제56회 교육주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초등부문 임유진 교사는 1970년 교직에 투신한 후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고운 심성.바른 태도를 기르는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술교육에 선도적 역할로 전국대회에서 3회에 걸쳐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케 했다.

중등부문 심춘봉 교사는 33년간 영어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수ㆍ학습방법 개선과 적극적인 체험학습 실시 등으로 학생의 학력 향상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대학부문 박경후 교수는 35년간 제주중앙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에 근무하면서 체육활성화와 학생들의 건전한 체력함양을 위해 힘썼으며 제주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과 의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동수 기자>

▲ 박경후 씨
▲ 심춘봉 씨
▲ 임유진 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