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제주국제대) 남자대학부 도마 금메달 획득
엄도현(제주삼다수) 이단평행봉 은메달 등 수확
엄도현(제주삼다수) 이단평행봉 은메달 등 수확
전국종별대회에 참가한 제주도 체조선수단이 6개 메달을 합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제7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민국(제주국제대)와 김효빈(제주국제대)는 남자대학부 도마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나란히 따냈다. 임경빈(제주국제대)은 철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엄도현(제주삼다수)은 이단평행봉에서 은메달, 마루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여자일반부 개인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체조협회 소속 선수와 임원, 지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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