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배 사격대회 개최
오예진 최우수 선수 선저-오승헌 대회 신기록
오예진 최우수 선수 선저-오승헌 대회 신기록
오예진(제주여상 2)이 전도사격대회에서 도신기록을 세우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은 지난 1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고부 공기권총(개인)에 출전한 오예진은 개인전에서 582점으로 도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오승헌(표선고 3)은 남고부 공기권총(개인)에서 57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여중부 공기권총(개인) 1위는 안예린(제주동여중 2), 남중부 공기권총(개인) 1위는 김재헌(제주중앙중 2)이 각각 차지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제주여상이 1693점을 쏴 종전 신기록(제주여상 1652점)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은 제주고가 158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제주동여중은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57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안착했다.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1위는 제주중앙중이 차지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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