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18일 “세계환경수도 제주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며 “오는 2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명실상부한 세계환경수도 제주도의 균형발전, 제주시와 서귀포시 균형발전, 1·2·3차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오랜 시간 누적된 각 영역의 불균형이 도민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해 왔다. 분열의 언어가 아닌 통합의 언어로 도민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은 20일 오후 2시 제주시 중앙로 96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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