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돈 “축산악취 피해지역 지원하고 읍민 농가 상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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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영돈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한림읍)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산악취 피해지역을 지원하고 읍민 농가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양돈 사육두수의 51%28만두가 한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양돈분뇨 정화처리율은 49%에 불과하다그로 인한 악취와 지하수 오염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불쾌감과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림지역 최대 현안인 축산업의 부작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행정 책임이 크다고 전제하고 보다 공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악취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자치경찰을 배치하고 양돈 사업 등 소득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도록 출하 두수당 일정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겠다. 피해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현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상생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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