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영희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한경·추자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통학로 스마트횡단보도’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가 2018년 17건, 2019년 18건, 2020년 8월 11건에 이른다”며 “학교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설치된 스마트횡단보도는 더욱 고도화하고 미설치 지역은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자치경찰단이 협력해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하겠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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