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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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 제주은행장 인터뷰…‘제주의 가치로 금융 새롭게’ 강조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26일 취임 한 달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26일 취임 한 달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주은행의 미래 목표는 ‘제주의 가치로 금융을 새롭게’입니다. 제주은행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이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취임 한 달을 맞은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고객을 만나며 제주를 더 깊이 알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취임사에서 말한 경영방침 ‘Triple C’에 대해 “첫째는 ‘출발은 고객으로부터’(Customer Oriented)다”라며 “‘고객이 우리에게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제도와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조직 최우선 과제가 되도록 모든 체계를 새롭게 디자인 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는 ‘도전’과 ‘변화’(Challenge&Change)”라며 “도전을 통해 제주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고객·시장을 확장하는 새로운 미래의 로드맵을 그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행장은 “마지막은 ‘제주의 자부심이 되는 은행’(Culture RE:Boot)”이라며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고객,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주의 자부심으로 발돋움 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박 행장은 “제주은행의 미래 목표는 ‘제주의 가치로 금융을 새롭게’ 다. ‘관점을 바꿔, 시선을 높여 제주의 가치를 발견하고 제주만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새로운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라며 “제주은행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 지역사회’가 있다. 제주은행이 보유한 역량, 노하우,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이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살맛나는 공동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대전환으로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이기창 제주도 새마을회장,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회원단체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귀한 자산”이라며 “다양한 캠페인을 비롯해 코로나19 위기에 최전선에서 제주를 지켜주신 새마을회 가족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지도자 표창(도지사 15명, 도의회 의장 4명, 중앙회장 3명, 도회장 11명), 결의문 채택,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JDC, 취약계층 안전 주거환경 지원 소방물품 기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동부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동부소방서 성읍119지역센터에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물품을 기증했다. 성읍119센터는 관리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 한림파출소 자율방범대에 인증패
제주경찰청은 지난 25일 올해 1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한림파출소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업무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등, 학교 동아리 활성화 협약
제주시청소년수련관(팀장 임기숙)은 지난 22일 학교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지원을 위해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 및 오현중학교(교장 오만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정욱 대표, 독거노인 지원 생필품 기부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고정욱 국제금고 대표는 26일 안동우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가정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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