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구좌읍·우도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읍·면 지역 심야시간대 당번택시에 대한 현실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중교통 끊긴 심야시간대 교통편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시간당 1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금액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읍·면지역에서 심야택시의 경우 대중교통이 끊긴 오후 9시 이후 지역 주민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제도 중 하나로 당번택시 확대와 더불어 지원금 확대도 개편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읍·면지역 택시 운전와의 간담회를 통해 읍·면지역 심야택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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