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영희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한경·추자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지 문화지구에 원스톱 아트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저지 문화지구는 가능성이 많지만 10여 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재도약을 위해 활성화 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저지 문화지구활성화 전략으로 창작·교류·시연·유통·창업 등 예술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을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한 장소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저지 문화지구 내에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창작·교류·교육·유통·창업·창작까지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도내외 방문객들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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