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태민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제주시 애월읍 갑)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애월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애월읍 서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목욕탕 시설이 포함된 사업”이라면서 “당초 계획한 2023년까지 마무리해 하루라도 빨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목욕탕 시설 부지가 애월농협 주차장 부지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협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도시계획조례 특례 규정을 적용,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20%에서 40%로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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