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서
김상부 작가와 이명희 작가가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주야생화 출판기념회 및 2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25점을 만날 수 있다.
김상부 작가는 “전문지식은 없지만 들꽃에 대한 열정만으로 제주야생화 책을 내놓게 됐다. 제주에 자생하는 야생화 약 1000종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그 중에 국내 미기록종인 ’탐라바위취’로 이름을 붙이고 처음으로 발표한다. 들꽃을 좋아하는 초보 야생화 애호가와 사진가 여러분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으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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