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서귀포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이 제8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일출랜드 등에서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 관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46명을 초청돼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미천굴·화석박물관·성읍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제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옛삶을 체험했다.

또 굴렁쇠굴리기, 명패만들기, 집줄놓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원어민교사들과 좀더 가까워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행사가 5일에 집중 개최되는 것을 감안해 학교 휴무토요일인 10일에 실시했다”며 “어린이들이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영어와도 좀더 친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