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환경보건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위원회가 지난 15일 제주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조례’를 제정하고,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법조계·산업계의 추천을 받아 18명(당연직 공무원 4명·민간 전문가 14명)으로 환경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제주도 환경보건 정책의 기본방향인 환경보건계획 수립과 변경, 환경보건 증진 시책,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 등을 심의·조정·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민간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주도 환경보건 정책기반 구축 추진상황 보고 ▲건강영향조사 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보건에 대한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돼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보건 정책 추진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환경보건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 개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지난 16일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에는 초·중·고 48개교가 참가해 학교급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조별 토론 과정을 거쳤다.
학생들은 지진 발생 대비, 물 부족 해결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시스템 분석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논제들을 다루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쟁점을 통해 실천 가능한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상진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이 많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한다”며 “대회의 승패를 떠나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식 병무청장, 제주병무청 방문 및 행정 당부
이기식 병무청장은 지난 15일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을 방문, 올해 역점 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제주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미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지난 15일 농협 회의실에서 ‘2022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교 신입생 45명에게 장학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위미농협은 2003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쌀 2300㎏ 기탁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회장 김영미)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날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300㎏을 지역아동센터와 한빛여성쉼터, 경로당,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지부, 안보현장 체험 실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형석)는 최근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안보현장 체험을 실시, 국립제주호국원과 베트남참전위령탑, 해병 3·4기 호국관, 알뜨르비행장 등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