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서 7개 메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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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서 금2 은2 동3 획득

 

왼쪽부터 이승동, 유선호, 이하늘
왼쪽부터 이승동, 유선호, 이하늘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31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송현식은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kg급 결승에서 한상범(광주남구청)9-2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선호도 70kg급 결승전에서 박수현(상무) 상대로 8-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동은 92kg 결승전에서 임학수(상무)에게 2-3으로 석패해 2위를, 송지혁은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82kg급 결승전에서 강보성(상무)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박대건과 이하늘, 이준우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평국 회장은 좋은 성적으로 도위선양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들이 더 나은 훈련환경에서 훈련에 임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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