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강지혜는 17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독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독주회에서 강지혜는 바하에서 비탈리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진행된다. 곡을 연주하기 전에 해설자가 무대에서 곡이 작곡된 역사적 배경과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곡이 작곡된 역사적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얽힌 곡들로 구성됐으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해설을 통해 보다 쉽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고운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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