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물 과학 캠프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제주 물 아카데미’가 지난 9일 개막했다.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이 참여하는 제주 물 아카데미는 오는 12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시 애월읍 마레보리조트 일대에서 열린다.
2015년 시작한 제주 물 아카데미는 제주에서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과 물에 특화된 특별한 과학·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물에 대한 가치, 기능뿐만 아니라 과학의 중요성까지 알아가는 국내 유일의 물 과학 캠프다.
김정학 사장은 “과학 꿈나무들이 물 아카데미를 통해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미래의 물 과학자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재홍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통령 표창’
안재홍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한농연제주) 회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안 회장을 비롯해 제주농업인 8명이 수상했다.
송승현(조천읍)·현용수(남원읍)·오광일(효돈동)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양용주(애월읍)·김문식(성산읍)·김승보(대정읍)씨는 농촌진흥청장상, 안근오(구좌읍)씨는 한농연회장상을 받았다.
안 회장은 “기후변화, 시장 개방 확대 등 제주농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와 위기에 맞서 농촌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에서 14만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 예산 비중 4% 이상 확충 등 10대 요구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JDC,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 수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에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경북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9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제주-경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관광 마케팅 전략 공유 및 협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의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제주모금회, 복권기금 방학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9일 회의실에서 2022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복권기금 사업 수행기관 28개소에 지원금 총 1억26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부영진)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서건도 일원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