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오늘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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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 등 참석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려고 마련된 경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축공연 대신 ‘제주의 터와 기억’을 주제로 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후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경축식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 선양과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오늘에 감사하며, 애국과 애족의 참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또 “무오법정사 항일운동과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자랑스러운 항일의 역사는 제주인의 자부심이자 유산”이라며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현재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극동방송, ‘나라사랑축제’ 개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제주, 대전, 창원,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 전북지사에 소속된 13개 합창단 단원 650여 명이 참가해 이 땅의 역사와 아픔 그리고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노래했다.

 

 

 

 

 

 

▲서귀포시, 광복회 제주지부에 상품권 전달
서귀포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일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혜선)를 방문, 상품권을 전달했다.

 

 

 

 

 

▲범죄예방분과委 서귀포지구, 위촉장 전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분과위원회 서귀포지구(회장 강승해)는 지난 11일 서귀포지역 모 식당에서 범죄예방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 재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범죄예방 활동 교육 등을 실시했다. 

 

 

 

 

 

▲道안경사회, 시각 장애인에 성금 기부
제주도안경사회(회장 김민우)는 지난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 道지부, 체육 물품 기탁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봉하)는 지난 11일 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김인호 준장)을 방문, 장병 체육 활동에 필요한 축구공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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