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전문단체인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제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폭력과 디지털 역기능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꼭 알아야 할 사이버 폭력예방, 디지털 의사소통, 개인정보와 보안, 저작권과 SNS정체성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digital7942.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66개 학급 1600여 명 규모이며 학교 상황에 맞게 대면이나 비대면 교육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강사진이 직접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9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워크북 등 교육에 필요한 활동 교보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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