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1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께
선원 7명이 승선해 있던 41t급 어선 A호이 83t급 어선 B호와 충돌해 전복됐다.
A호 선원 전원은 B호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해양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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