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민 사회 만들기 위해 강력·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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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2022년 특별상을 수상한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들.
2022년 특별상을 수상한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들.

‘2022 제주안전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서귀포경찰서(서장 한도연) 형사과는 주요강력사건 범죄자를 일체 검거하는 등 도민 사회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살인·강도사건 범인을 모두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4월 숙소에서 말다툼을 하던 동료를 숨지게 한 불법체류 살인 피의자가 출국하기 전 사건 발생 9시간 만에 체포했다.

이 사건에서 경찰은 별명·사진 등의 단서를 기초로 SNS를 통한 수사를 펼치는 등 감각적 수사로 사건 발생 초기에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3월 무차별적인 폭행을 저질러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강도살인 피의자를 사건 접수 12시간 만에 검거하며 제주경찰청 수사지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서귀포경찰서 형사과는 절도범 검거로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40일간 제주도 전역에서 37건의 연쇄 절도를 저지르며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청소년 5명을 추적해 검거했다.

또 지난 2021년 1월 굴삭기를 이용해 은행 ATM기를 손괴한 후 현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긴급체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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