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 2022 전국 초등축구리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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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초 선수(상의 붉은색 줄무늬)가 결승전에서 상대팀 선수들과 볼을 다투고 있다.(사진=제주서초 제공)
제주서초 선수(상의 붉은색 줄무늬)가 결승전에서 상대팀 선수들과 볼을 다투고 있다.(사진=제주서초 제공)

제주서초(교장 김문일)가 ‘2022 전국 초등축구리그-꿈자람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서초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 알천구장에서 열린 7그룹 결승전에서 포항스틸러스U12(포철초)에 0-4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거뒀다.

제주서초는 전남 순천중앙초, 서울U-12, 부산BEFC U-12와 가진 조별예선에서 조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4강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양산유나이티드 풋볼스포츠클럽 U-12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서초는 올해 열린 제5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전국 초등축구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전국 초등축구리그-꿈자람 페스티벌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공동 주최로 전국 40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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