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모저모) 원활한 수능 위해 500여 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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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수험생 차량을 에스코트하고 있다.
경찰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수험생 차량을 에스코트하고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수능이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수백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20개 시험장과 주요 혼잡 교차로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주민봉사대 등 543명이 현장에 배치돼 교통정리에 나섰다.

또 시험장과 시험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교차로 등 34개소에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42대, 모범운전자 택시 97대 등 139대가 배치돼 수험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진행되는 영어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인근에서 긴급차량 싸이렌이나 차량 경적, 대형 화물차량 굉음 유발 행위 등을 원천 차단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큰 교통 혼잡이나 사고 없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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