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한 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18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31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30대 남성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이 전소했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7분 만인 오전 2시8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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