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발행하는 계간 소식지 ‘희망 서귀포’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이상식에서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커뮤니케이션 관련 공모전이다.
서귀포시 계간지 희망 서귀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발행한 4개 호(제56~59호)를 이번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심과 본선을 거쳐 올해의 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06년 10월 창간된 희망 서귀포는 지난 16년간 ‘일출봉에서 송악산까지 아름다운 서귀포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귀포시가 지닌 가치와 매력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귀포시 공식 SNS와 연계해 주요 기사의 QR코드 영상 제작 등을 시도하며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서귀포시의 주 콘텐츠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소통 방식으로 서귀포시의 매력과 강점은 물론 시민과 더불어 다채롭게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찾아내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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