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 발전과 전승 기여 ‘제주도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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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명장 1호 오운자씨·2호 김홍삼씨에 증서·현판 수여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1호로 한복 분야 오운자씨(68), 명장 2호로 에너지 분야 김홍삼씨(64)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2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씨와 김씨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오운자 명장은 34년간 한복 생산 분야에 종사하며 지난해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복식공예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고,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입상자의 지도교사로 활동하는 등 도내 한복 생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7년간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김홍삼 명장은 기능한국인 선정,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특허 등록 13건, 디자인 등록 10건 등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분야 기술 발전에 힘쓴 공이 인정됐다.
오 명장은 “제주의 한복문화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명장은 “지역 인재들이 숙련기술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숙련기술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전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주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전승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발굴·우대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한복 생산 등 6개 직종에 8명이 신청했고, 제주도 명장심의위원회까지 5단계의 심사를 거쳐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 졸업식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윤철훈)는 지난 24일 학교 한얼관(체육관)에서 제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외부 인사 참석 없이 졸업생과 교직원만 참석하는 등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27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 평균 연령은 62세이고 최고령 졸업자 나이는 79세다.
방송통신중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 개교했다.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으로 일반 중학교의 80% 수준(2652시간)인 수업 시수로 운영되고 있다.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학력을 인정한다.
한편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성인반 40명, 청소년반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제주경찰청,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26일 제주경찰청 중회의실에서 제18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성호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위, 고융성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경위, 오지혁 공항경찰대 안보외사3팀 경사가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아문구, 희망나눔 성금 기탁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아침하늘복지회, 장학금 기탁
제주시 조천읍 아침하늘복지회(회장 오효선 조천읍장)는 26일 관내 모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천읍 직원들로 구성된 아침하늘복지회는 인재 육성을 위해 1987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해왔다.

 

 

 

 

 

▲제주한란로타리클럽, 김치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한란로타리클럽(회장 노정애)은 지난 24일 1366여성긴급전화제주센터와 도내 요양원 등을 방문해 사랑愛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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