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인명구조에 앞장선 ‘바다의 의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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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한국해사재단, 우도면 오봉어촌계에 시상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은 지난 23일 제주시 우도면 오봉어촌계를 ‘바다의 의인’으로 선정, 상을 수여했다.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은 지난 23일 제주시 우도면 오봉어촌계를 ‘바다의 의인’으로 선정, 상을 수여했다.

▲제주시 우도면 오봉어촌계(계장 양상호)가 해양경찰(청장 정봉훈) 창설기념일(12월 23일)을 맞아 ‘바다의 의인(義人) 7인’에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은 지난 23일 해양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개인과 단체를 ‘바다의 의인’으로 선정, 시상식을 열었다.
오봉어촌계(단체) 해녀들은 지난 9월 7일 마을어장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동료 해녀를 신속히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 한국해사재단은 포상금 1000만원을 오봉어촌계에 수여했다.
오봉어촌계 해녀들은 우도면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하는 등 평소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 왔다.
‘바다 의인상’은 해양경찰청에서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과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자를 포상하고, 민간의 구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상해왔다.

 

 

 

 

 

▲안덕면 감산리마을회, 노부부 8쌍 선정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마을회(이장 장승하)는 지난 26일 감산리 지역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감산리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촬영은 감산리 마을이 ‘행복한 복지 공동체 마을 구현 및 주민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8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장승하 감산리장은 “촬영하는 내내 어르신들이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추운 겨울에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감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도교육감, ‘올해의 ROTCian상’ 수상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ROTC 정기총회에서 ROTC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올해의 ROTCian’상을 받았다.

 

 

 

 

 

▲송영훈·김경미 위원장·현기종 의원, 우수 도의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의정 활동 우수 도의원 선정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삼양·봉개동), 현기종 의원(국민의힘·서귀포시 성산읍)이 선정패를 전달 받았다.
아울러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에는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정재철 수산정책과장, 강승오(해양산업과)·김현수(환경정책과)·박정환(청렴혁신담당관) 팀장이 선정됐다.

 

 

 

 

 

▲애월농협, 소구형 양배추 수출 기념행사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최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소구형 양배추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애월농협이 소구형 양배추를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수출물량 1.8t은 모두 홍콩으로 보내졌다.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운동기구 전달
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현종우)는 최근 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병대 93대대를 방문, 대대장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들을 위해 운동기구와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 떡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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