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 스토리텔링 강화하고 완성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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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2023년은 풍요와 번창을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이다.
회장에 취임하고 네 번째 해를 맞으며 제주예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주예총은 올해 열릴 예정인 ‘제62회 탐라문화제’를 시작으로 상설조직위원회를 꾸려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겠다. 또한, 지난해 말 MOU를 맺은 필리핀 세부 나가시의 ‘다기타브 페스티벌’의 벤치마킹 포인트를 탐라문화제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가칭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예술인회관)를 만드는 것도 중장기적으로 계속 진행할 것이고, 현재 마땅한 연습 공간이 없고, 매년 사무실을 옮겨 다니는 제주예총 회원 단체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준비하겠다. 
제주예총은 ‘청년’과 ‘청소년’에 중점을 두고 현재 시대에 맞는 ‘청소년 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제주예총 전신인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도지부의 1957년부터 1961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제주예총 60년사’ 부록도 발간할 예정이다.  
새해에도 제주예총과 도내 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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