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혁신의 발자취 그려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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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 이사장
"제주 산업구조 개혁 사업 박차...연내 제2첨단과기단지 착공"
양영철 JDC 이사장
양영철 JDC 이사장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새로운 20년, 100년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2023년이 향후 20년의 여정을 향한 것 걸음임을 되새기며 올 한해도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를 그려 나가겠다.”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은 제주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양 이사장은 “제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통해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센터 운영 활성화와 직접사업 추진을 통해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3차 JDC 시행계획의 신규 사업으로서 스마트혁신도시, 혁신물류단지 사업의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제주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국제도시로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과 투자기능을 활성화 하겠다”며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서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를 추진하고, 2단계 사업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 또 잔여부지에 부합하는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면한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양 이사장은 “JDC의 현안 최우선 과제인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소송 이슈를 해소하고자 토지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관계 구축과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사업 정상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내외 공감대를 견고히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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