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으니모르홀' 개방해 제주 콘텐츠 논의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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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국립제주박물관장

2023년 계묘년(癸卯年), 국립제주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과 제주도민 여러분!
2022년은 약 3년여의 증축공사 이후 오랜만에 모든 사업을 온전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국립제주박물관 전체 관람객은 24만6000명이며, 도민 재방문율은 약 21%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됐다. 
2023년에는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제주 도민과 지역사회를 지향하는 사업들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상설전시관 옆 둥근 형태의 독립 건물인 ‘고으니모르홀’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도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제주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소규모 전시나 회의 개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도 공사립박물관협의회 회원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이러한 노력 또한 지역사회, 그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작이며,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더욱 샘 솟고,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국립제주박물관 직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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