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맞선 해녀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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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1주년 기념식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해녀항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주항일운동추모제에서 해녀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해녀항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주항일운동추모제에서 해녀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김태민)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추모제를 시작으로 해녀노래 공연,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기념식에 참석해 제주해녀항일운동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한편 기념사업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해녀항일운동은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 만세운동과 더불어 제주 3대 항일운동”이라며 “일제의 폭압에 맞서 항거한 전국 유일의 여성 주도 항일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운동의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해녀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불의에 맞서 싸워 온 해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해녀항일운동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해녀항일운동 주요 3인인 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제작해 해녀항일운동기념탐 인근에 설치했고, 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지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동산, 경찰주재소, 세화오일장터에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설날을 앞두고 12일 취약계층 농업인 715가구에게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원된 꾸러미는 흑돼지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통해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에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소외계층 학생에 장학금 전달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지난 11일 제주시 연동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제주시 연동(동장 김윤철)에 후원했다. 장학금은 연동지역 초·중·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8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교원 정보 관련 연수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교원 정보 관련 연수 동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4차혁명기술 알아보기, 메타버스 활용 수업, 인공지능 기초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덕면연합청년회, 쌀 나눔
서귀포시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홍희철)는 12일 안덕면사무소(면장 송창수)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200㎏을 기탁했다.

 

 

 

 

 

▲청룡수산, 희망나눔 성금 전달
㈜청룡수산(대표 문영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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