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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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사령부, 봉황새 작전 41주기 추모식
5일 관음사 특전사 충혼비에서 열린 ‘봉황새 작전’ 41주기 추모식에 유족과 특전사 장병 등이 참여했다.
5일 관음사 특전사 충혼비에서 열린 ‘봉황새 작전’ 41주기 추모식에 유족과 특전사 장병 등이 참여했다.

▲40여 년 전 대통령 경호 임무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악천후로 수송기가 추락하면서 숨진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수전사령부가 주최한 봉황새 작전 41주기 추모식이 5일 제주시 관음사 탐방로에 위치한 특전사 충혼비에서 손식 특전사령관(육군 중장)과 유족, 특전사 장병, 특전동지회와 전우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식 사령관은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41년전 경호작전 임무 중 산화한 53명의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며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한다는 그들의 군인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에서 유족들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자리를 함께 해 준 분들에게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2년 2월 5일 제주공항 새 활주로 준공식에 참석한 대통령의 경호와 외곽 경비를 위해 제주로 오던 공군 수송기(C123)가 한라산 해발 1060m ‘개미등’에 추락, 특전사 707부대 46명과 공군 5명, 기무부대 2명 등 53명 장병 전원이 순직했다.

 

 

 

 

 

▲안우진 부시장·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기부금 전달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울릉군과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안 부시장은 이날 울릉군을 방문,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활동에 나섰다.

 

 

 

 

 

▲道소방안전본부, 소방기술심의위원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지난 2일 본부 회의실에서 소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화재안전가이드에 적용될 소방시설 등 세부 기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임종도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제주협회장 선임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제주협회는 최근 제주시 화목원 별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임종도씨를 선임했다. 신임 임 회장은 “세계자연문화유산 제주도의 가치를 보전하고 홍보하는데 힘써나가겠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하는 교육, 문화 및 자연탐방, 정화 활동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대 중앙도서관-제주학연구센터, 협약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3일 제주대에서 학술자원 상호 이용 및 제주 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농협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한 농협인이 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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