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제주 최대 규모의 객실을 보유한 제주신화월드와 ESG 경영 구축에 나선다.
제클린(대표 차승수)과 제주신화월드(대표 에드먼드 웡)는 지난 1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호텔 침구 업사이클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국내외 숙박 업계에 모범이 되는 호텔 침구 공급, 세탁 케어, 친환경 재생 프로세스 등에서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신화월드 호텔 및 리조트에서 폐기·배출되는 호텔 베딩과 타월 등 각종 린넨 제품을 수거, 재생 프로세스를 통해 호텔이나 숙박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 또 숙박용 재생 제품 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차승수 대표는 “섬유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제주는 연간 6600t의 폐섬유·의류 폐기물이 발생해 이를 활용한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제주한라대에 장학금 전달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은 최근 제주한라대학교를 방문해 김성훈 총장에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2016년 제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제주한라대학은 2000만원을 매칭, 총 4000만원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실습 기회가 줄어든 호텔조리 전공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에도 ‘SCOTY2022’(학생 셰프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정문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이사장은 “제주를 세계적인 미식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비전을 실현하려면 지역 셰프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 셰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오는 5월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제상신협,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제상신협(이사장 김병식)은 지난 11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조합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결산보고서 승인, 2023년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 2023년도 예산안 결정, 조합 정관 개정 등이 이뤄졌다.
▲김경환 학생 등 관광레저학회 학술대회 최우수상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이연우) 김경환·박예슬(이상 3학년), 김주몽(2학년), 이호준(1학년) 학생은 지난 11일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관광레저학회 제58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남새마을금고, 우수회원 표창 수여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는 지난 9일 금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5차 정기회의를 개최, 지난해 결산 배당과 우수회원 표창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양재현 전 위원장, ‘김광종 관개수로’ 자료 기증
양재현 서귀포시 안덕면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안덕면의 역사를 후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지난 9일 안덕면사무소(면장 송창수)를 방문, 오랫동안 소장하고 있던 향토유산인 ‘김광종 관개수로’ 관련 자료를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