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택시지부 제주지회 출범..."완전월급제 쟁취"
민주노총 택시지부 제주지회 출범..."완전월급제 쟁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제주지회(이하 노조)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출범대회를 열고 도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이라는 대명제 앞에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택시완전월급제를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임금에 시키면 시키는 대로, 주면 주는 대로 살아왔다하지만 제주지역 택시노동자들은 이제는 사람답게 살고 싶다며 민주노조 깃발아래 단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택시자본가들은 해고와 징계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외침에 응답하고 있다또 교통사고 줄이기에 도둠이 된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설치한 택시블랙박스는 조합원들의 감시와 탄압에 악용되고 있지만 관리관청은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징계와 해고는 더욱 강고하게 투쟁하라는 자본가들의 선물이라며 이제는 진군하겠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