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신임 원장 최종 후보 고관표·최국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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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 영상의학과 최국명 교수.
(사진 왼쪽부터)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 영상의학과 최국명 교수.

제주대학교 병원 신임 원장 최종 후보로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와 영상의학과 최국명 교수가 선정됐다.

제주대병원은 최근 신임 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고 교수와 최 교수를 최종 임용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사회는 면접심사에서 후보자들의 병원경영계획과 연도별 경영 실천 계획, 병원 공공성 강화 계획 등을 토대로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최종 후보로 선출된 두 교수는 교육부의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신임 병원장이 결정된다.

내분비내과 고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제주대병원 진료지원실장, 의료정보위원,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영상의학과 최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교무부처장, 제주대병원 진료처장, 영상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전임 송병철 원장의 임기가 지난해 10월 11일로 종료됐지만 후임 병원장이 임명되지 않아 5개월간 강사윤 진료 부원장이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에 제주대병원이 신임 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최종 후보로 선정된 고 교수와 최 교수를 포함 총 6명의 교수가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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