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고향 사랑이 도민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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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오익종 회장, 1억 기탁…복지 사각지대 사용 예정
서귀포시 출신 재일제주인 기업인 오익종 ㈜동신포리마 회장이 고향 제주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출신 재일제주인 기업인 오익종 ㈜동신포리마 회장이 고향 제주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출신 재일제주인 기업인 오익종 ㈜동신포리마 회장이 고향 제주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동혁 ㈜동신포리마 대표와 오 회장의 장남인 오영덕 일본 신흥화성㈜ 대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고령으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 회장의 장남 오영덕 신흥화성㈜ 대표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버지의 뜨거운 고향 사랑이 소외된 도민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중학생 시절까지 고향인 서귀포에서 생활하다 고등학생 때부터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이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제조회사 ㈜동신포리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道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최근 공공보건의료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道교육청 누리보듬봉사회, 환경 봉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보듬봉사회(회장 양현식)는 지난 2일 제주평화양로원을 찾아 산책길과 정원 정비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제주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민·관협의체 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의회와 도교육청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소년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귀포시체육회, 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전 보고회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지난 4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 읍·면·동 선수단 출전 보고회를 가졌다.

 

 

 

 

▲“변화와 함께 시대적 역할 하도록 노력”

㈔동려(이사장 고용석)는 지난 3일 1층 강당에서 동려 48주년 창립 및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제주도지사상에 문태민 육성위원이, 제주도의회 의장상에 김정자 육성위원이 수상했고, 양아연(제주대)·김상은(한라대) 동려대학봉사단회장과 윤무규 초아봉사단회장이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안식 전 동려 이사장은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서정선씨 등 12명은 초등학력인정서를 받았고, 이윤자씨 등 11명은 중등학력인정서를 받았다.
고용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1975년 암울한 시기 제주도민을 위해 젊은이들이 봉사하겠다고 의기투합하며 교육을 시작한 지 어느덧 48주년을 맞았다”며 “선후배님들의 피와 땀이 오롯이 녹아 현재까지 5000여 명의 학생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 동려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 태스크포스(TF)팀을 발대했다”며 “사회환경과 교육제도의 변화와 더불어 동려도 시대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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