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독, 참여작가 참여
14, 22일 두 차례 운영
14, 22일 두 차례 운영
4·3 미술제 예술감독과 참여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 투어 ‘4·3미술제 몰아보기’ 프로그램이 14일과 22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제주시 관덕정에서 출발해 한경면 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 산지천갤러리, 미술공간 이아, 포지션민제주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이종후 제30회 4·3미술제 예술감독과 이번 미술제 참여작가인 양순규 탐라미술인협회 사무국장이 함께한다.
투어는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나눠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구글폼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대학생 대상 투어는 오는 14일 오전 9시, 일반인 대상은 22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기억의 파수’전이 5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지난 30년간 4·3미술과 함께 성장하며 4·3을 굳건히 지켜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4·3미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달 말까지 ‘경계의 호위’전이 열리는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 갤러리, 포지션민에서는 평화, 인권, 공동체 등을 주제로 4·3정신에서 확장된 의제를 통해 현재 진행형인 4·3미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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