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상에 책의 기쁨이 항상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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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제주 북페어 개최…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전시로 주목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3’이 8~9일 이틀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3’이 8~9일 이틀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3’이 8~9일 이틀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김윤철)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119개 팀, 소규모 출판사 58개 팀, 독립서점 27개 팀 등 총 204개 팀이 참여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9개 팀, 제주 59개 팀, 그 외 지역 56개 팀 등이다.
제주북페어는 독립출판물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여는 대규모 책 박람회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제주4·3을 주제로 한 도서와 다채로운 전시회와 업사이클링 놀이 쉼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큰 글자·점자·촉각도서에 대한 홍보와 전시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8일 현장에서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를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명언처럼 제주시민들과 축제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기쁨이 항상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생태관광협회, 국제 생태관광 어워드서 ‘대상’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는 지난 1일 필리핀 카비테나주에 위치한 지속가능관광국제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생태관광박람회(IETM·International Ecotourism Travel Mart) 2023 국제 생태관광 어워드에서 ‘환경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생태관광협회는 2010년 설립 이후 개인, 단체, 사업자의 생태관광 운영을 지원하고 협의해나가고 있다. 
㈔제주생태관광협회는 도내 마을 단위 생태관광을 위한 ‘마을선생님’ 구성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도심 내 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가로수 생태관광 지도를 제작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아 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주協, 회장단회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는 최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김덕준 범죄예방위원(청소년분과 동부지구)과 송옥술 범죄예방위원(자원봉사분과 동부지구·미래자원 대표)은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수리 및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부했다.

 

 

 

 

▲제주시산림조합, 나무 나눠주기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지난 6일 구좌체육관에서 ‘800여 본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주시산림조합은 1인 2본씩 체리, 석류 등 다양한 나무를 전달했다. 

 

 

 

 

 

▲동신포리마, 장학금 3000만원 기탁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는 최근 (재)군위오씨종친회장학재단(대표 오홍식)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귀일중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귀일중학교(교장 안영수)는 지난 7일 학교 체육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제주시 서부), 고충홍 귀일학원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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