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하이든, 모차르트 '음악사 하이라이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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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15일 개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두 번째 공연으로 ‘음악사 하이라이트’ 무대가 15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해설 음악가로 알려진 조윤범과 콰르텟 엑스의 수준 높은 연주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마련된다.

제1바이올린이자 해설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 엑스’는 제2바이올린의 양승빈, 비올라의 홍성원, 첼로의 임이랑으로 구성됐다. 2002년부터 라디오와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주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고전파 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낭만파 음악의 거장 멘델스존과 러시아의 별이라고 불렸던 차이코프스키까지의 음악을 한 번의 공연으로 즐기면서 음악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 클래식 시리즈는 오는 22일 소아베 트리오의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무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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