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첫 호텔 포토페어 열린다
제주서 첫 호텔 포토페어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7~29일 ‘체크인 호텔 포토 2023’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객실·컨퍼런스홀

제주에서 처음으로 호텔 포토페어가 열린다.

‘체크인 호텔 포토 2023’이 27일부터 29일까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11층 전 객실과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책 전문 출판사 머그와 갤러리더씨 주최, 픽앤킥 아트플랫폼 주관으로 마련되며,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사진예술, 그라포스, 룩 인사이드, 에온드에온, 대홍관, 에프 갤러리, 메모리 플랜트 갤러리와 개인 작가 등이 다수 참여한다.

우선 큐레이터의 방이 호텔 11층에서 열리는데, ‘Waves(파도)’를 주제로 김희정 포토북 클럽 서울 대표와 박형근 중앙대 예술대학원 초빙교수, 이주희 제주 아트랩 와산 대표, 구나연 스페이스애프터 기획자가 각각 4개의 방을 꾸민다. 지역성, 젊음, 여행, 뉴미디어, 화합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사진 아카이브 책 전시 역시 11층에서 선보인다. 메모리 플랜트 제주지사와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가 큐레이션 한다. 사진 아카이브 연구소에서 수집하고 구축해온 근대 사진을 주제별로 엮어낸 ‘다쉬브 시리즈’에서부터 ‘윤미네 집’까지 다양한 책 전시를 통해 사진 매체의 특징과 위치를 짚어 본다.

작가와의 대화도 열린다. 27일에는 구나연 비평가와 박형렬 작가가, 29일에는 손현정 서울시 학예사와 김옥선, 윤정미, 이원철, 박형근 작가가 나선다.

호텔 포토페어 관계자는 “비교적 젊은 작가들의 역동적인 사진을 주제로 아트페어를 접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호텔 포토페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