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낮 12시59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 2동(660㎡)이 불에 타고 닭 1만1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1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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