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제주도 선수단 메달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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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0개 포함 총 20개 획득

대회 마지막 날 삼성초 박건하 금메달 따내며 대미 장식
박건하 선수.
박건하 선수.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메달 목표(15개)를 초과 달성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 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따냈다.

종목별로는 육상 10개(금4, 은5, 동1), 수영 6개(금5, 동1), e-스포츠 1개(금), 슐런 2개(은1, 동1), 탁구 1개(동) 등이다.

박건하(삼성초 5)는 대회 마지막 날 쇠부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혼성 닌텐도will 볼링(OEN)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 1)도 대회 마지막 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중 400m(T20)에서 1분38초4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 대회에서 손세윤(아라중 1)은 수영 남중 자유형 100m(S7~8), 자유형 50m(S7~8), 배영 50m(S7~8)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배민준(중문초 6)은 수영 남초 배영 50m(S14), 배영 100m(S14)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진석(제주영송학교 1)도 육상 남고 100m(T37), 200m(T37)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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