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과 반딧불이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의 동화구연 봉사동아리 다온(회장 이주연)이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온은 지난 30일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실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제주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아동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아동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6월 중 ‘동화로 쉽게 배우는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철 관장은 “동화구연 봉사동아리 다온이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그 노력과 열정을 다해 주겠다는 약속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천체망원경으로 만나는 우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최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 ‘우주로의 초대’를 운영했다.
‘우주로의 초대’는 천체 관측, 스마트폰을 이용한 천체 사진 촬영, 우주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천체투영실 영상을 통해 우주의 탄생과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금성을 직접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촬영하는 등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우주로의 초대’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 열리고 있는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22일 열린다.
▲권기식 한중우호협회장, 한중 관계 토론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30일 중국 샤먼대학교 대만연구소를 방문, 천셴차이 주임 등 교수들과 한중 관계 및 대만 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권 회장은 또 이날 샤먼시 환다오루 소재 그랜드 아너 호텔에서 한중도시우호협회 푸젠성 지회 창립모임을 개최했다. 권 회장은 최홍 그랜드 아너 호텔그룹 회장을 한중도시우호협회 푸젠성 지회장, 첸천샹 샤먼대 경영학원장을 샤먼시 지회장, 허위안찬 샤먼대 국제관계학원 서기를 중국 고문으로 각각 임명했다.
▲김인창 해경청장, 치안감 승진
김인창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57·사진)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30일 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김인창 제주해경청장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김 청장은 제주해양경찰서장과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을 역임하고 제8대 제주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법원 사무국장에 김정환 임명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에 김정환 대전지방법원 사무국장(55·사진)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7월 1일자 법원 서기관 이상 일반직 공무원 148명의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법원행정고등고시 17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 관리운영과장, 인천지방법원 등기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 개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화)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효원 수목원에서 ‘2023년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