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멘토링은 나이키, 아마존 등에서 근무하는 15명의 멘토가 참여해 30분 동안 소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참가 청년들은 선호하는 멘토를 복수 신청해 두 차례에 걸쳐 소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취업과 직무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도 열린다.
제주지역에 있는 제주항공과 네오플의 기업 소개와 함께 LG전자와 쿠팡 인사팀이 참가한 가운데 공개 모의 면접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https://url.kr/ktnrb8)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영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평소 제주에서 만나기 힘든 글로벌기업 입사자들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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