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24일 서프구조대 발대식-민간구조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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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24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서프구조대 발대식과 민간구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해경 서프구조대는 2021년 속초해경서, 2022년 포항·부산해경서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출범한다.

서프구조대는 서핑전문가와 애호가들로 구성된 민간구조대다. 활동지역의 바다환경에 익숙한데다 해경 구조정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구조가 가능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5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구조경진대회에서는 바다 수영, 달리기-수영-달리기, 서프보드 경주, 익수자 구조, 백사장 달리기, 깃발 먼저 뽑기 등 6종목의 개인·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트로피(메달)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해경 사진전, 구조 보드 체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체험, 기마대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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