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계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메달 10개를 획득했다.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전을 겸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부문별로 보면 여고부에서 이현지(남녕고 1)가 무제한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75㎏급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홍규리(남녕고 1)는 -52㎏급에서 동메달, 고미소(남녕고 2)는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에서는 오상우(남녕고 3)가 -66㎏급에서 동메달, 김수범(남녕고 3)이 -60㎏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남중부에서 이지후(애월중 2)가 -81㎏급에서 동메달, 여중부에서 곽유주(플라이유도센터 1)가 -57㎏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남녕고는 남고부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고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