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능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 등 제주일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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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10월 열리는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 상호 지원과 홍보에 적극 협력
허능필 회장 "65만 출향인사들의 구심점...애향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노력"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회장단은 7일 제주일보 본사를 방문,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했다.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회장단은 7일 제주일보 본사를 방문,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했다.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회장 허능필) 회장단은 7일 제주일보 본사를 방문, 제주지역 발전과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지원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6월 13대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된 허능필 회장은 “국내 18개 지역도민회와 11개 해외도민회로 구성된 재외제주도민연합회는 65만 출향 인사들의 구심점으로 애향심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민 회원들의 고향 사랑을 드높이고, 우의와 화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교류와 친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어 “광복과 함께 창간한 제주일보는 7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주의 대표 언론으로, 재외제주도민회 회원들의 활약과 각 지역도민회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로 65만 회원들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용관 본사 편집인은 “재외제주도민회의 홍보는 물론 전국 각지에 있는 도민들이 제주도정에 바라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소통하면서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재외제주도민회 임원진은 허능필 회장(서울제주도민회장)을 비롯해 문봉만 수석부회장(울산도민회장), 김대현 세계제주인대회특위 위원장(부산도민회장), 박석수 부회장(대구도민회장), 강시중 부회장(대전도민회장), 이채원 대구도민회 수석부회장, 현우종 편집위원장, 강수일 사무총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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