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까지 매주 금~일
김택화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연)은 오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김택화미술관에서 야간개장 프로그램 ‘밤의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김택화 화백의 생애와 제주 풍광을 주제로 한 유화작품 1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김택화 풍경화展’이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이와 함께 화합의 장을 테마로 열리는 플리마켓과 DJ 파티 ‘화和방’이 마련된다.
특히 김태화 화백의 아들인 김도마 작가가 진행하는 ‘밤의 도슨트’도 준비됐다.
이승연 이사장은 “미술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밤늦게 미술을 즐기는 밤의 미술관에서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