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 학생들이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희)는 5학년 박수경, 한민정, 김소이, 조서준, 신현채, 김채현 학생으로 구성된 재주있는 제주사람들 팀(지도교사 김수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다.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를 발굴하고,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도전정신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대회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의식 등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발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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