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 김리라씨 한글으뜸상(대상) 차지
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 김리라씨 한글으뜸상(대상) 차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선정
김리라씨
김리라씨

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에서 김리라씨가 한글으뜸상을 차지했다.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은 2023 한글문화 큰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에서 김리라씨(제주)가 쓴 ‘독도는 깨어 있다’를 대상인 한글으뜸상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상인 세종상에는 ‘숨비소리’를 출품한 강영자씨(제주)와 ‘격몽요결 입지장’을 출품한 김정아씨(서울)가 선정됐다.

김리라씨의 작품 ‘독도는 깨어있다’는 궁체의 서법에 충실하고 정확한 표현으로 자간의 흐름이 자유롭고 미려하며 튼실한 결구의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전에는 제주에서 90점, 서울에서 48점, 경기에서 27점, 인천에서 11점, 대구에서 15점, 미국에서 14점, 일본에서 3점 등 총 20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글으뜸상 1명, 세종상 2명에 이어 훈민상 15명, 정음상 44명, 입선 95명, 오체상 1명, 삼체상 15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10월 9일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입상작은 577돌 한글날 행사인 2023 한글문화 큰 잔치에 맞춰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1, 2, 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